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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미국 ESTA vs 캐나다 eTA 차이점 및 발급 방법

by 육아박사 2025.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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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ESTA와 캐나다의 eTA는 각각의 국가를 방문하려는 무비자 여행자들이 사전에 전자적으로 여행 허가를 받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두 제도는 유사한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적용 대상, 신청 절차, 비용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두 제도의 주요 차이점과 발급 방법을 비교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ESTA와 eTA의 기본 개요

항목미국 ESTA캐나다 eTA
정식 명칭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적용 국가 미국 캐나다
대상자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 참여국 국민 중 미국 방문 예정자 비자 면제 국가 국민 중 항공편으로 캐나다 입국 예정자
신청 시기 여행 전 최소 72시간 이전 신청 권장 여행 전 신청 권장
유효 기간 승인일로부터 2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빠른 날짜까지 유효 승인일로부터 5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빠른 날짜까지 유효
최대 체류 기간 입국 시점부터 최대 90일 입국 시점부터 최대 6개월
신청 수단 온라인 신청 (공식 웹사이트: esta.cbp.dhs.gov) 온라인 신청 (공식 웹사이트: canada.ca/eTA)
수수료 총 $21 USD (신청 수수료 $4 + 승인 시 $17) $7 CAD
승인 시간 대부분 수 분 내 승인되지만, 최대 72시간 소요 가능 대부분 수 분 내 승인되지만, 추가 심사 시 더 오래 걸릴 수 있음

2. 주요 차이점 상세 비교

2.1 대상 국가 및 입국 방식

  • ESTA: 미국의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에 참여하는 국가의 국민이 항공편, 선박, 육로를 통해 미국에 입국할 때 필요합니다.
  • eTA: 캐나다의 비자 면제 국가 국민이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할 때 필요합니다. 육로나 선박을 통한 입국 시에는 eTA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2.2 신청 절차 및 필요 정보

  • ESTA: 신청자는 여권 정보, 여행 일정, 고용 정보, 미국 내 연락처 등을 포함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보안 관련 질문에 답변해야 합니다.
  • eTA: 신청자는 여권 정보, 연락처, 고용 정보 등을 제공하며, 건강 상태 및 범죄 이력 등에 대한 간단한 질문에 답변해야 합니다.

2.3 승인 후 유효성 및 입국 조건

  • ESTA: 승인 후 2년 동안 유효하며, 이 기간 동안 여러 번 미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단, 각 방문 시 최대 체류 기간은 90일입니다.
  • eTA: 승인 후 5년 동안 유효하며, 이 기간 동안 여러 번 캐나다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단, 각 방문 시 최대 체류 기간은 6개월입니다.

3. 신청 시 유의사항

  • 공식 웹사이트 이용: ESTA와 eTA 모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신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저렴합니다. 중개업체를 통한 신청은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기 사이트의 위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여권 유효 기간 확인: 여권의 유효 기간이 ESTA 또는 eTA의 유효 기간보다 짧을 경우, 해당 여행 허가의 유효 기간도 여권 만료일에 맞춰 단축됩니다.
  • 정보 정확성: 신청 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정확해야 하며, 허위 정보를 제공할 경우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4. 결론

미국의 ESTA와 캐나다의 eTA는 각각의 국가를 방문하려는 무비자 여행자들이 사전에 전자적으로 여행 허가를 받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두 제도는 유사한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적용 대상, 신청 절차, 비용 등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여행 계획 시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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