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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항공권 환불 수수료 총정리 및 상황별 대응법

by 육아박사 20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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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을 예매한 후 일정 변경이나 취소가 불가피할 때, 환불 수수료는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항공사, 운임 종류, 취소 시점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지므로, 각 항공사의 환불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공사별 환불 수수료 정책 (2025년 기준)

대한항공

  • 일반석: 출발일 기준 91일 전까지 무료 환불 가능. 이후 취소 시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15만 원의 수수료 부과
  • 비즈니스석 이상: 운임 클래스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 무료 또는 3만 원 이내
  • 노쇼(No-Show) 수수료: 최대 12만 원

아시아나항공

  • 일반석: 출발 90일 전까지 무료 환불 가능. 이후 최대 10만 원의 수수료 부과
  • 특가 항공권: 환불 불가 조건이 많음
  • 노쇼 수수료: 최대 11만 원

제주항공

  • 국내선: 취소 시점에 따라 5천 원에서 2만 원의 수수료 부과
  • 국제선: 최대 10만 원의 수수료 부과. 일부 운임은 환불 불가
  • 노쇼 수수료: 최대 12만 원

티웨이항공

  • 국내선: 최소 3천 원에서 1만 5천 원의 수수료 부과
  • 국제선: 취소 시점에 따라 최대 9만 원의 수수료 부과
  • 노쇼 수수료: 약 10만 원

진에어

  • 국내선: 취소 시점에 따라 최대 2만 원의 수수료 부과
  • 국제선: 최대 10만 원의 수수료 부과
  • 노쇼 수수료: 최대 11만 원


환불 수수료 절감 및 상황별 대응법

  1. 예약 후 24시간 이내 취소 활용: 대부분의 항공사는 예약 후 24시간 이내에 취소할 경우 전액 환불을 제공합니다. 단, 출발일로부터 최소 7일 이전에 예약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2. 출발일로부터 충분한 여유를 두고 취소: 출발일에 가까워질수록 수수료가 증가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취소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3. 환불 가능한 운임 선택: 특가 항공권은 환불이 불가능하거나 높은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일정 변경 가능성이 있다면 환불 가능한 운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 시 증빙서류 제출: 의사의 소견서나 진단서를 제출하면 수수료 없이 환불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5. 항공사 사정으로 인한 일정 변경 시: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크게 변경된 경우,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결론

항공권 환불 수수료는 항공사, 운임 종류, 취소 시점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따라서 항공권을 예약할 때는 환불 정책을 꼼꼼히 확인하고,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하여 유연한 운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취소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취소하여 수수료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계획은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환불 및 취소 정책을 잘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이 현명한 여행자의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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